IPA

Mansu 5-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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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마당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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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적으로 배회하고 있던 기존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흐름들을 적극적으로 연계, 통합하는 중재자(Mediator)적 장소로서의 공공청사를 제안한다.
대지 전,후면의 양면적 특성은 중정(中庭)형 공간인 독서마당을 통해 수용, 혼합되며 4층까지 이어지는 연속된 계단과 주민데크를 따라 확장된다. 
휴게데크는 각 층의 용도적 특성, 그리고 미시적으로 실재하는 주거지역내 개방요소와의 연관성을 더욱 강화시켜 주는 순환공간이자 입체적 공공영역이 되길 의도했으며 독서마당, 옥상마당 등 특성에 맞는 조경공간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이용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저층고밀의 주변부를 시각적으로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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